15년이상 흡연을 계속해오고있는데 친가쪽 친척분이 폐암으로 돌아가셨으면 가족력 때문에 주의해야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은 유전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입니다. 폐암은 선천적인 유전자로 발생하기보다는 후천적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폐암의 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가족 공통으로 노출된 위험 인자들 중 어떤 부분이 더 폐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추가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족 공통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인자들의 예시로는 , 대기 중 물질, 가루 등이 있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 또한 피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흡연 외 위험 요인으로는 석면과 같은 건축 자재 노출, 방사성 물질,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발암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출 환경에서 근무할 경우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인자들을 인지하고, 이를 피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과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폐암 고위험군(만54세~74세의 30 이상 흡연력을 가진 자)일 경우 2년마다 국가 폐암검진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폐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폐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