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숙사 생활중인 학생입니다. 어머님이 유방암 일 것 같다는 소식을 듣고 글 써봅니다 1.왼쪽 두시방향 3.9센치 병변 (의사선생님은 이게 암 일것 같다고 하십니다.) 한시방향 1.2센치 병변 열한시 방향 6미리 병변 이 정도면 저희 어머님 심각한 수준이신건가요..? 진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공부도 진짜 아예 눈에 안 들어옵니다 물론 조직검사 해보기 전이여서 희망은 품고있지만 무조건 암 일 것 같다는 생각은 해서 저희 어머님 죽을수도 있나요..?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머님 검사 결과 상 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으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직검사 결과 상 암이 아닌 양성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우려하시기보다는 하루빨리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결과를 확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과 관련하여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한 대답을 드리면 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암이며, 2017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초기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유방암의 치료방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생존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유방암은 근거 기반하여 입증된 치료방법이 있기 때문에 진단받게 되더라도 담당 의사 선생님의 치료 계획에 맞추어 성실하게 치료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암은 더 이상 죽을 병이 아닌 싸워서 이길 병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진단받으시더라도 너무 낙담하시기보다는 어머님이 치료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거나, 감정적인 지지를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조직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길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추후 조직검사 및 영상검사로 인한 다른 질문이 생길 경우 다시 한번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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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o:p>
•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백서<o:p>
•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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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케어 라이브러리에서도 답변과 관련된 정보를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o:p>
라이브러리 > 유방암 개요<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