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중에 음식을 못먹는 중에 포도당 주사대처로 괜찮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포도당 주사보다는 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3끼의 식사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에는 간식을 통하여서라도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을 먹을 수 있다면, 포도당 주사나 단백질(아미노산)용액, 영양주사보다는 식단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먹고싶어하는 음식 또는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준비하거나, 입맛이 자주 변하므로 평소에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방법과 식사시 도움이 되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방법에도 식사량이 부족하다면, 마시는 형태의 영양보충식품을 고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영양보충음료란 음식물의 섭취,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져 일반적인 음식 섭취가 힘들거나 질병, 치료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할 때 식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대신할 목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환자용 식품을 말합니다. 영양보충음료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과일을 갈아 마시거나, 스프에 섞어서 먹으면 영양가를 더 높일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하여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양한 시도에도 식사의 어려움을 겪으시거나, 아래의 증상이 나타날때에는 반드시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질문 부탁드립니다.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