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대장암 증상 없어도 가족력 있다면 검진받아야 하나요?

2022.12.22.

증상과 가족력에 대하여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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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은 어느 정도 되기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 검사가 권고됩니다. 전신 증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와 피로감, 식욕 부진, 구역 또는 ,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국소 증상은 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른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측 대장암: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좌측보다 짧아서 ,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에서 혹이 만져짐 등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좌측 대장암: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정체되는 시간이 증가해서 혈변(피 섞인 변), 변, 변비, 배변 습관의 변화, 변이 가늘어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의 건강은 대변의 색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변의 색깔은 황색이며 건강 상태에 따라 대변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변 색에 따른 질병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이 아닌 참고 사항으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백색 변: 간 및 담도, 담낭에 이상 등
  • 흑색 변: 위, 이나 질병, 철분 섭취 등
  • 붉은색 변: 치질이나 식중독, 대장암 등

국가암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암은 5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0대 이하에서의 대장암이 전체의 2~4%를 차지하므로, 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1명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률은 1.5배, 2명 있으면 2.5배 높아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직계 가족의 대장암 발병이 55세 전이었다면 3~4배로 늘어나며, 만약 부모 모두 대장암 환자라면 자녀의 발병 확률은 5배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성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 습관을 실천하여 위험성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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