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2019년 7월 수술 후 와인이나 막걸리도 피해야 하나요?

2022.12.22.

2019년 7월에 수술 받았는데 와인이나 막걸리도 마시면 안되는간가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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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술(와인, 막걸리 포함)은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주와 의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져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술을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술은 , , , 의 발생 위험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은 우리 몸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분해되는데 이는 DNA를 손상시키고, 손상된 세포가 회복되즌 것을 방해하며, 결론적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알코올은 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A,C,D,E 및 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를 분해하고 흡수하는 능력을 저하시킵니다.

음주 이외에도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으로는 식생활, 비만, 신체활동 부족, 흡연 등이 있는데, 살이 찌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2.5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의 칼로리는 1g당 7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4 kcal) 보다 높으며 함께 섭취하는 안주까지 계산하면 과한 열량을 섭취하게 되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술 1잔당 포함된 열량에 대한 정보입니다.

  • 생맥주 (150kcal / 500cc)
  • 레드와인 (125 kcal / 150cc), 화이트와인 (140kcal / 150cc)
  • 막걸리 (92kcal / 200cc) 
  • 소주 (54kcal / 50cc)

따라서, 술(포도주/막걸리 포함)이 너무 드시고 싶으신 때에는 무알콜 음료(예: 무알콜 와인, 무알콜 맥주)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무알콜 음료 또한 칼로리가 높으므로 자주 드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장암 예방 및 방지를 위하여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및 식생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기 
  • 금주 및 금연하기 
  •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기 
  •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않기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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