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흡연이 폐암 발병 확률을 높여 금연이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2022.12.23.

흡연하면 페암 발병 확율이 높나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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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 90%의 폐암이 금연으로 예방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예방을 위해 흡연하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담배 연기는 약 4,0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중 60가지 이상이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폐암 발생의 약 70%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의 위험이 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도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1~1.5배 증가합니다. 폐암의 가능성은 담배를 피운 양과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금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더불어 흡연은 , , , , , 등 다른 암과의 관련성이 있으며,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만성폐질환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강력하게 금연을 권고드립니다.

금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금연콜센터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1544-9030 전화, http://quitline.hp.go.kr). 금연콜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제공하는 금연 일정잡기, 주기적인 금연 상담, 그밖에 금연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암 예방을 위해 제시한 권고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흡연하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타 암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위 권고안을 읽어보시고 암 예방을 위해 건강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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