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가족 중 대장암 환자 있으면 검진 받아야 하나요?

2022.12.27.

가족력이 있습니다. 뭘 조심해야하나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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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직계 가족 중 환자가 1명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률은 1.5배, 2명 있으면 2.5배 높아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직계 가족의 대장암 발병이 55세 전이었다면 3~4배로 늘어나며, 만약 부모 모두 대장암 환자라면 자녀의 발병 확률은 5배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으로 대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대장암을 유발시키는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 습관을 실천하여 위험성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대장암 예방법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성 용종인 초기 을 찾아 조기에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정상 세포→종양성 용종→’의 과정을 거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상 세포가 용종()으로 변하는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하는 데는 3~8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다면 충분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암은 5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5-10년 사이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전문의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동물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금주와 금연 또한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위험도 증가로 인한 걱정 보다는 정기검진과 예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어 불안하고 걱정이 되실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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