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혈변과 체중 감소, 병원에서는 대장암 초기라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2022.12.28.

혈변과살빠짐그리고대장암초기라고병뭔에서그랬는데불안해서문의드려요그리고제거했는데6개월후에다시보자고했는데불안해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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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현재 상황 및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초기 증상과 용종 제거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기 대장암은 어느 정도 되기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나타날 수 있는 전신 증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와 피로감, 식욕 부진, 구역 또는 ,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의 위치에 따라 국소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의 위치에 따른 국소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측 대장암: ,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 혹 만져짐
  • 좌측 대장암: 혈변(피 섞인 변), 변, 변비, 배변 습관의 변화, 변이 가늘어짐,
  • : 변비, 설사, 혈변,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배변 시

초기 대장암인 경우 소화기내과에서 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치료 이후에는 외래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약 3~6개월 후 검사를 시행하여 남아있는 종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환자의 상황에 따라 추적 검사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장 용종에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 내벽에 형성되는 작은 세포 덩어리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장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 대장 용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 용종이 확인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용종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있는지 파악하여 그에 따른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험도에 따라 담당 의사선생님 판단하 추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용종의 크기, 위치, 특성에 따라 추적검사 주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검사 주기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한 추적 관찰 기간 중 출혈, 대변 색깔의 변화, 배변 습관의 변화, 통증(경련성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복통, 혈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앞당겨 진행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가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금주 및 금연,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 용종을 관리하며, 건강한 식생활(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가공육 다량 섭취 제한)을 유지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몸 상태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드실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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