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서 폐암 4기 진단 받으셨습니다. 현재 기관지 림프절 전이되셨고 폐에 물이 차서 물 뺀 후 유착술 진행을 2022년 11월 30일에 진행 하셨습니다. 그런데 12월 중순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통증을 호소하실때면 복부팽만(육안으로도 부풀어오름)처럼 땡땡한 증상 있습니다. 왼쪽 심장 주변에도 물이 차서 물 빼는 시술 진행 후 관찰 중에 있습니다. 현재 1차 일반항암+면역항암 진행 한지 4일차 이신데 복부 통증으로 식사를 잘 못하십니다. 복막전이도 아닌데 복부통증 복부팽만 증상의 왜 있는지.. 어떻게 해드려야하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답변에 앞서,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치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질문자님의 현재 상황 및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버님의 치료 과정에 있어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진단 시, 폐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하지 않도록 조절하여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을 시행합니다. 치료의 기간과 횟수는 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폐암의 및 가 진행된 폐암 환자에게서 시행하는 항암화학요법은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4~6회 정도 시행됩니다.
해외 공신력 있는 기관에 따르면 폐암의 항암화학요법 에는 , 탈모, , 감염, 피로, 체중 감소, , , 식욕부진, 위장관 질환(구역 및 , 설사, 변비, 복부팽만) 등이 나타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 투여량, 개인의 반응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지속적인 관찰 및 관리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증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37.5C 이상의 을 동반한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응급실 내원이나 담당 의사선생님의 진료 및 검사를 앞당겨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육안으로 보았을 때에도 복부 팽만이 관찰되는 상황이신 것으로 보아, 위장관의 실제적인 팽창이 동반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그러나 해당 증상이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부작용 일 지, 과거의 수술 혹은 시술들로 인한 이나 마비성 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말씀해주신 위장관 질환이나 증상은 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과정 혹은 치료 후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거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다른 질환일 수 있기에 복부 팽만 및 통증에 대한 부위, 양상, 빈도, 동반 증상에 대하여 면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복부팽만 및 통증으로 식이 섭취까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과 추가 검사 진행을 통해 현재 증상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원인 파악에 따른 진단 및 처방에 따라 복부팽만 감소와 통증 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영양학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 방법(수액, 위관 영양)을 통해 식이를 보조하여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폐암 항암화학요법 후 복부팽만 및 통증 증상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