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약물 치료 및 방사선 치료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차례대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은 중에서 음식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암에 속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열량 및 지방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를 조심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사를 통해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료 기간 동안에는 암과 싸울 수 있는 체력을 위해 영양분을 고르게 잘 드시는 것이 중요하며, 국가암정보센터에서는 암 환자 포함 성인의 바람직한 에너지원 구성으로 1일 기준 지방 20 ~ 35%, 탄수화물 45 ~ 65%, 단백질 10 ~ 35%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적극적인 치료 후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운동은 크게 전신 운동과 팔 운동이 있으며, 전신운동은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팔운동은 팔의 가동범위을 넓히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미국 유방암 학회에 따르면 영양제는 종류가 매우 다양한 만큼 검증된 약물 여부가 다르고, 구성 성분에 따라 유방암 치료를 저해하거나 이미 투약하고 있는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등을 야기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를 복용하기 전 담당 의사선생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복용 여부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역증강제인 자닥신과 유방암 단독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 고찰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암 환자 및 면역 저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여러 연구를 통합한 결과에서 으로 인한 면역 저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슬토 또한 유방암 단독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 고찰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 무병 생존율, 반응을 확인한 대규모 체계적 문헌 고찰에서는 미슬토가 암 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면역주사의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투여를 원할 경우에는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 주사는 주치의 선생님이 권유하신 상황이거나,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으신다면 고려해 볼 수 있는 보조적인 약제임을 알려드리며, 투여를 원하시는 경우에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후에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표적 치료도 잘 받으시기를 바라며, 치료 과정에서 궁금한 점은 앞으로도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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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o:p>
• Breastcancer.org 홈페이지<o:p>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o:p>
• Dominari, A., Hathaway Iii, D., Pandav, K., Matos, W., Biswas, S., Reddy, G., ... & Baralt, D. (2020). Thymosin alpha 1: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literature. World journal of virology, 9(5), 67.<o:p>
• Freuding, M., Keinki, C., Micke, O., Buentzel, J., & Huebner, J. (2019). Mistletoe in oncological treatment: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145(3), 695-707.<o:p>
• Loef, M., & Walach, H. (2020).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mistleto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 20(1), 1-14.<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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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라이브러리, 치료 중 > 슬기로운 치료 생활<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