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74세, 폐의 간유리 음영 수술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2023.01.26.

폐에 간유리음영결절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현재 암일수도있고, 앞으로 암으로진행될수있으므로 수술을 권하고있습니다 당장수술을하던지,6개월후에 CT검사후하던지 결정을 하라고합니다 제나이74세인데 어떻게해야될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검사
#생활습관
#흡연/금연
#추적관찰
#검사
#CT
#수술
#폐

간유리 음영은 일반적으로 흉부 CT 촬영 후 뿌옇게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폐 CT는 보통 하얀색으로 보이지만 반투명한 간유리처럼 보인다 하여 간유리 음영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질문자님이 조직검사를 하셨는지, 자세한 의 크기가 어느 정도가 되는 지 알 수 없어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간유리 음영은 폐 감염( 등), 출혈, , 흡연, 간질성 폐 질환, 폐부종,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유리 음영은 저절로 소실되거나 감염과 같은 원인 질환이 조절되며 호전되지만, 덩어리 모양의 결절 형태를 보이는 경우(간유리 결절) 좀 더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이 간유리 결절의 30-40%는 3개월 후 대부분이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 악성으로 변해 폐암으로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유리 음영이 발견될 경우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며, 결절의 크기와 속성을 바탕으로 3개월-1년 마다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추적검사에서 크기 및 모양 변화가 확인될 경우, 담당 의사선생님 판단 하에 수술과 같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수술 진행 시에는 이 거의 확실하더라도 74세의 절대적인 나이보다는 신체적 상태가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질문으로 미루어보아,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질문자님을 평가하시기에 암이 강하게 의심되며 충분히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암이 의심된다고 들은 상황에서, 수술을 진행하지 않을 시에는 6개월 동안 감당해야 할 불안감이 있겠고, 반대로 수술을 할 시에는 조금 더 일찍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그러나 암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점 사이의 득실을 따져보고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가슴을 여는 과 내시경을 이용한 흉강술 중 질문자분에게 이나 위험성이 적은 적절한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암 확인을 위한 조직검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진단 조직검사가 필요할 지 의료진과 상의를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공신력 있는 기관 조사 결과에 따른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금연하기
  • 과 같은 건축 자재 노출 피하기
  • 감기 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 관리하기
  • 규칙적인 운동하기

검사 후 확인된 간유리 음영으로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의 전반적인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해 전반적으로 설명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질문자분의 치료 여정에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들
AI 추천

유용한 정보는 친구에게 공유해 보세요.
선물도 함께 공유됩니다.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