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지오트립 장기복용은 전이 많아도 가능하고, 관해도 기대할 수 있나요?

2023.02.01.

안녕하세요 폐암 4기 골반, 척추 다발성 전이, 뇌전이, 부신 전이 보호자입니다. 일상 생활은 무리 없이 가능하고 조금 활발히 활동하면 금방 지치는 것 외에는 힘든 점은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나이는 30대 입니다. Egfr로 지오트립 3개월째 복용중인데 검색을 해보면 전이가 적은 환우 분들이 장기복용을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저희처럼 전이가 많은 경우도 장기복용사례가 있는지 궁금하고 뼈전이의 경우 관해 가능성이 전혀 없는지 궁급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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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표적치료제 중 하나인 (Giotrif)은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성 또는 이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편평조직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오트립(Giotrif)은 전이 존재 여부 및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경우에 전이 의 갯수와 상관 없이 사용됩니다.

전이성 폐암의 경우 전신 요법을 치료 방법으로 사용하며, 치료 목표는 전이된 부위의 증상을 조절하며 을 관리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지오트립(Giotrif)를 포함한 EGFR 억제제는 신체에서 원활하게 작용하여 폐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와 같은 EGFR 억제제 치료 방법은 개인의 전신 상태, 전이 여부, 폐암 진행 상황에 따라 계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EGFR 억제제 사용 전 환자분의 증상을 확인하고, 암이 얼마나 더 많은 곳으로 퍼졌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지오트립(Giotrif) 복용 기간과 관련한 연구에 따르면 치료 8-14개월 후 내성이 발생되며, 그 이상의 장기 복용 사례는 아직 연구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 지오트립(Giotrif)은 EGFR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1차 요법의 주요 치료로 간주되고 있지만, 내성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이 약물로 인한 내성이 생긴 경우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해당 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약제 처방 기간은 치료 반응 및 , 개인의 전신 상태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됩니다. 이에 따라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해당 약제 사용 및 교체 여부에 대해 결정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3개월 째 드시고 있는 지오트립(Giotrif)를 규칙적으로 잘 복용하시고, 이상 반응 관찰 및 정기 추적 검사를 통해 증상 관리를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 가능성과 관련하여, 일부 연구에서는 지오트립(Giotrif)을 복용한 뇌 전이 환자에게서 가 유도됨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뼈 전이가 된 환자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반응이 나타나며 ‘완전 관해’가 되는 경우가 있음을 보고하는 연구가 있지만, 이는 전이된 병변의 치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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