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폐암 환자, 영양제 주사 맞기 전 의사 상담 필요하다고요?

2023.02.09.

영양제를 맏고싶으데 어는영양제 를 맏아야 좋은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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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영양 상태는 질병의 이환율과 사망률, 치료 효과, 그리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암 치료 중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과 관련한 영양부족은 식욕 저하, 피로, 체중 감소, 탈수 등의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식이 섭취의 어려움으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담당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통해 영양제 또는 식욕촉진제 처방을 받거나 콧줄을 통해 경관영양을 받을 수 있으며, 병원 내의 임상 영양사에게 상담을 의뢰하여 집중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문의하신 영양제 주사의 경우 혈액을 통해 직접적이고 빠르게 필요한 영양소(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이를 정상적으로 섭취하기 어렵거나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혹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경우에 투약될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에게 특별히 필요한 영양소는 따로 없기에 특정 영양제를 추천해 드리기 보다는 질문자님에게 부족한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을지, 그리고 주사 영양제가 꼭 필요한 상황인지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하지만, 암 환자가 영양제 주사를 맞을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심폐기능이 떨어진 환자가 일반인과 같은 속도로 영양제 주사를 맞을 경우 갑자기 늘어난 체액 양으로 이나 폐부종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콩팥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도 영양제 주사는 콩팥에 부담이 되므로, 무분별하게 영양제 주사를 처방받아 맞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기타 으로는 주사를 맞은 혈관에 , , 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고, 공기 색전증과 체액 과부하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암 환자의 약물 유해 반응을 분석한 한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이 부작용을 겪은 가장 많은 약물은 주사 영양제로써 모든 약물들 중 무려 40.4%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식이 섭취가 불가능하시거나 영양제 주사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적절한 식이 섭취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영양 보충과 관련하여 질문자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의사 선생님과 영양제 주사에 대해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 드리며, 마지막으로 폐암 환자의 건강한 식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폐암 환자에게는 오메가-3 지방산, 칼륨, 마그네슘, 칼슘,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칼로리, 고단백질의 식단은 이나 방사선 치료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 폐암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영양소와 식단을 신경 쓰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영양소 섭취의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단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시는 것이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시는 것은 암 치료에 필수적인 부분임을 말씀드립니다.



폐암 치료 과정에서 힘들고 걱정되는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영양제 주사와 관련한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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