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환자 금기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 주변환경 중에 실내공기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어오
1. 은 음식에 큰 영향을 받는 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드시던 식생활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폐암 진단 후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는 신체 회복을 돕고 암세포의 활동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에게 특별히 좋은 음식이나 나쁜 음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단을 드시고,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보충음료로 보충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몸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나 등에 의존하지 마시고, 필요시에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의 후 영양 보충제를 드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 공기 오염에 노출되면 폐암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실내 공기 안에서 노출은 폐암 발병 위험성을 높입니다. 실내 공기 오염의 원인에는 , 요리나 난방 시 나오는 연기 흡입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 공기 오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치료 중 실내 공기 관리도 중요하지만, 실외 공기,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도 참고하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폐암학회에서는 미세먼지가 폐암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으로는 화산재, 산불과 같은 자연적 원인과 자동차, 화력발전소,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가 있습니다.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나 독성 화합물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건강에 해로우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2013년부터 미세먼지가 사람에게 폐암을 유발한다고 판단하여, 미세먼지를 흡연과 함께 제 1군(Group 1) 물질로 분류하였습니다.
따라서 실내 공기 관리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KF80, KF94, KF99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은 제품 또는 N95 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외출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인터넷 검색 혹은 스마트폰 앱으로 미세먼지 지표를 확인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에 잔존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미세먼지 지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기오염 농도 예보 프로그램인 에어코리아(Air Korea)가 있으니 클릭하여 참고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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