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항암치료 후 어지러움, 빈혈이 원인일 수 있나요?

2023.02.17.

폐암 3기 항암치료 중 어지러움증이 심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증상
#생활습관
#수면관리
#영양소
#정서적돌봄
#항암치료
#부작용
#빈혈
#어지러움

어지러움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경우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검사와 처치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많은 환자분들이 호소하는 어지러움의 대표적인 원인은 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기능을 저하시키며 골수에서 생산되는 적혈구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후 7~14일이 지난 시점에 골수 기능이 저하되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지럽고 정신이 아찔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숨이 차는 증상, 호흡이 빠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빈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습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하기
  • 과격한 활동 피하기
  • 일상생활(운전, 집안일, 장보기 등)시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 균형 잡힌 식사하기

빈혈 증상 외에도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 신체의 다른 영역의 이나 뇌, 척추 또는 신경계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방사선 요법 등이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 스트레스 그리고 식사를 거르는 것도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급격한 혈압의 변화, 저혈당, 관상 동맥 질환, 탈수 증상 등 어지러움을 발생시킬 수 있는 여러 원인이 있으며 원인에 따른 대처 방법이 각각 다릅니다. 따라서 어지러움으로 인한 많은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원인 감별을 위해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검사를 시행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어지러움이 있는 경우 항상 넘어질 위험성이 있고,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이로 인해 다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어지러움에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탈수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합니다.
  • 어지러움이 있을시에는 운전, 아이 돌보기, 외출과 같은 활동은 주의합니다.
  • 누워있거나 앉은 자세에서는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낙상 방지를 위해 손잡이를 잡고 일어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침실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낮 시간 동안에도 의자나 소파에서 짧은 낮잠을 즐기도록 합니다.
  •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합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 나타난 어지러움으로 걱정과 불편함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들
AI 추천

유용한 정보는 친구에게 공유해 보세요.
선물도 함께 공유됩니다.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