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도 대장암과 관련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치질과 은 배변 시 불편한 느낌, 출혈, 배변이 남아있는 느낌 등과 같이 서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며, 두 질병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그럼, 두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정맥에 혈액이 과도하게 모여 부풀고 늘어져서 혹과 같이 되는 것인데, 이는 반복되는 배변과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복압과 변 덩어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질은 직장 내부에 생기는 내치질과 항문 주변 피부에서 생기는 외치질로 분류합니다. 내치질은 불편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배변 중 무통 출혈로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전이 형성되어 가 된 경우에는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치질은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 통증 및 불편감, 항문 주변의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진단은 배변 조영술,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에스(S)결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치료는 식이요법, 좌욕과 배변 습관의 교정, 변 완화제, 통증 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요법부터 시술 및 수술까지 증상 및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질 예방법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시작해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으로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으로는 직장 출혈,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변이 남아있는 느낌, 혈변 또는 , 복통, ,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이 발현된 시기엔 이미 병이 상당히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질환들은 치질 이외에도 ,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염증성 장질환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을 통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진단을 위해서는 직장수지검사, 대장조영술, 에스(S)결장경, 등이 주로 시행됩니다. 대장암은 젊은층에서도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50세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저섬유식이, 과체중, 비만, 과도한 음주,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대장암의 , 염증성 장질환, 흡연, 가공육과 붉은 고기 섭취 등이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장암과 치질은 직적접인 인과관계가 없는 질환이지만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비만,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의 섭취,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등은 두 질환의 공통적인 위험요소이므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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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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