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항암 후 체온이 38ºC 정도 되고 기침이 납니다. 병원에 가야 할까요?

2023.03.05.

폐암 4기진단 흉막과 임파선 전이 되어 첫 항암치료 하셨습니다 일반항암과 면역항암 총 세가지를 하셨고 지금 일주일정도 지난상태인데 메스꺼움이 가끔씩 있으며 열은 37.4~7정도 왔다갔다 하시고 어제부터는 기침할때마다 폐암이 있는 자리가 욱씬하게 하프며 뜨끈하게 열감이 있다고 하십니다 병원에서 열나면 응급실 내원하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느정도 열인건지 가늠이 안되네요..그리고 기침할때 나타나는 증상은 지켜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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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체온이 38 ºC 이상이거나,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시어 담당 의사선생님 및 의료진에게 해당 증상을 반드시 알리시길 바랍니다.



을 받는 사람들은 감염의 위험성 증가, 식욕 부진, , 감,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 체중 감소, 출혈, 탈모 등의 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들은 약물의 종류, 약물의 용량,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증상 중 은 감염, 약물 반응, 성장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아져 감염의 위험이 커지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감염으로 인한 발열이 발생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전신의 열감, 추위, 몸의 떨림, 피부 발진, 복통, 인후염, 컨디션 저하, 소변을 볼 때 등의 증상을 추가로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증상들이 있다면 매 2~3시간 등 수시로 체온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이 38ºC 이상 일 경우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을 포함한 의료진에게 증상을 알려야 합니다.



참고로, 사람의 평균 체온은 37ºC이며, 체온의 정상범위는 36.1ºC ~ 37.2ºC이나 대상자의 연령이나 체온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이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직장 및 귀 등으로 측정할 경우 38ºC 이상, 구강으로 측정할 경우 37.8ºC 이상, 겨드랑이로는 37.2ºC 이상입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 환자 중 최소 65%는 진단받을 당시부터 지속되는 기침을 호소하고, 되었을 경우에는 80%의 환자가 기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때 기침과 함께 통증이 수반되기도 하며, 심호흡을 하거나 웃을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폐암이 흉막과 흉벽(흉강 즉 가슴 안의 둘레를 이루는 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엄습해 오고 대체로 날카로운 편이며, 암이 더 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흉막 전이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암이 흉막이 아닌 갈비뼈 등으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 계속 지속되거나 기침의 양상에 변화가 있으면 이 또한 담당 의사선생님 등 의료진에게 반드시 증상을 알리시어 의료적 조치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립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
  • Cancer Research UK 홈페이지
  • CDC 홈페이지
  • Mayo 홈페이지
  • WebMD 홈페이지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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