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경구용 항암제와 주사제형의 차이는 뭔가요? 항암제도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2023.03.23.

조직검사결과 비소세포암 선암 4b기라고 하셨고, 면역항암주사 및 세포독성항암주사 맞으실거라고 하세요. 항암 약물복용이 아닌 항암 주사의 경우 최악의 상황인건가요??? 약물복용과 주사의 차이는 뭔가요? 여기저기 전이가 많이 됐다고만 하셨고 당장은 방사선도 의미가 없다고 하셨나봐요ㅠ 항암치료 받다가 내성 생겼다는 얘기도 많던데 면역항암 및 세포독성항암도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그러면 그다음 치료는 없는건가요? 지금 단계에서 여명을 운운하기는 이른거죠???ㅠㅠ 약효과 좋으면 전이된 부분도 치료되는거죠??? 멍~해서 질문이 엉망이지만 현재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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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조직검사결과를 듣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비소세포암 선암 4b기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가장 높은 단계로, 다른 장기로 이미 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말씀해주신 항암 주사인 은 각 환자의 암세포의 특성과 암의 진행 정도, 조직검사, 유전자검사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여러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적용되는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며, 최근에 활발히 사용되는 면역항암제(면역항암주사), 세포독성(세포독성항암주사)도 같은 범주에 포함됩니다. 면역항암제 및 세포독성항암제는 항암 약물 복용 외에 대안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이며, 항암 주사를 맞는다는 것이 최악의 상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항암제는 면역계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포독성항암제는 직접 암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치료 모두 일반적으로 항암 약물 복용보다 이 적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성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약물을 중단하고 다른 약물로의 변경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암 치료 결과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약물의 효과만으로 치료 성과나 여명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면역치료제나 표적치료제가 도입된 이후 4기 환자에서도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11.5% 향상되는 것을 보아, 치료 반응이 좋을 경우 암의 크기가 줄어들고 생존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역항암주사 및 세포독성항암주사는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인식하여 파괴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암의 전이된 부분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이된 부분이 많다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항암 치료의 효과는 암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폐암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함께 상담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질문자님의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과 계획을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암 치료 여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암 극복을 위해 치료를 잘 받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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