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끝나고 6월에대장내시경 잡혀있읍니다 어떤 ?
안녕하세요. ()이 끝난 후 검사를 앞두고 계시는군요. 대장내시경을 하는 이유는 이 하는지 추적관찰을 하기 위함입니다. 대장암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셨지만, 어느 시기에나 암이 재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평균적으로 재발하는 시기는 수술 후 12~24개월 이내이며, 재발의 약 70%가 수술 후 24개월 이내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항암화학요법 중에도 재발을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중 시행하는 추적검사의 종류에는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 바륨 대장조영술, S상결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간초음파, CT, MRI 등이 있습니다. 그중 대장내시경은 가장 대표적인 대장암 검진 및 재발 검사입니다. 영상만으로는 암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내시경을 통해 직접 장을 관찰하는 것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 추적검사를 통해 수술 전이나 수술 중에 발견하지 못한 을 발견할 수 있고, 수술 후에 재발한 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몇 개월 후에 대장내시경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 주의사항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3일 전부터 장에 남아있을 수 있는 음식 섭취를 제한하시고, 대장정결제를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3일 전부터 피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 전 드실 수 있는 음식
위 주의사항을 잘 지키신 후, 검사 시간이 오전이라면 전날 밤부터, 검사 시간이 오후라면 당일 오전부터 대장졍결제와 물을 마시고 장을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검사를 시행하시는 병원에서 안내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이며, 반드시 안내받으신 대로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정결제 복용 후 변이 찌꺼기 없이 옅은 소변색이나 물처럼 무색으로 나와야 검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대장정결제를 복용하시는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꼭 올바른 방법으로 모두 드시기를 바랍니다.
수면(진정) 내시경 검사를 하실 경우에는 보호자를 동반하시기 바라며, 검사 후 진정된 상태가 오래 유지되므로 절대 운전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또한, 혹시 피를 묽게하는 (쿠마딘)나 항혈전제(, 플라빅스) 를 복용하고 계시는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병원에 알려야 하며,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맞고 계신다면 금식 중에는 투약을 생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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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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