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암 간전이환자입니다. 46차 항암을하고 작년12월23일 원발인 구불결장을 30센티를 수술했습니다. 수술한달후부터 항암을하고있습니다.간은수술안했습니다. 항암을언제까지 해야할까요 몸은항암을 견딜만 합니다.
의 경우 수술 후 병리 검사 결과를 통해 최종적인 가 결정되는데요, 대장암 수술 후 보조적 를 통해 을 35%, 에 의한 사망률을 25%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장암 수술 후 시행하게 되는 표준 항암 치료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FOLFOX 복합항암요법으로 , 과 복합요법입니다. 중심정맥관을 통하여 주사하는 것으로, 이 경우 2주마다 총 12회를 시행하여 6개월간 치료를 받게 됩니다. 두 번째는 XELOX 항암요법으로 경구용 인 (젤로다정)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3주마다 총 8번 시행하여 6개월간 치료를 받게 되며 중심정맥관 삽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항암제를 투여 후에는 6~8주마다 CT 검사를 항암치료의 반응평가를 시행하고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장암 간 의 치료 목표는 원칙적으로 부위 암 치료에 중점을 두되, 간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 중재적 등을 시행할 수 있는데요. 간 내의 전이성 암이 한쪽 엽에 있거나, 전이성 암의 개수가 4개 미만일 경우에는 수술로 전이 부위를 절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이성 대장암 치료의 대부분은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고, 생존 기간의 연장, 증상의 개선, 삶의 질 유지 등을 위해 이루어집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건강 상태가 항암화학요법을 받기에 적합하고 지속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유지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항암을 어디까지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남겨주셨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표준적인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해도 환자 개개인의 항암치료 계획은 암의 병기, 전이상태(개수, 위치, 크기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 알고 계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앞으로의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치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장암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