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닛케어에서 여쭈어 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보험 문제 때문에 고민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작년에 호르몬양성 2기 진단 받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표준치료 다 하고 현재 페마라 복용중입니다. 집이 시골이라 방사선 치료할때는 암요양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았습니다. 그 외에 당뇨 콜레스테롤 약 복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명도 있어 병원갈 일이 많은데 의료실비 1세대로 가입 중인데 5년마다 갱신이라 이번에 갱신하면서 기존 8만원 냈던 의료실비가 14만원 넘게 나오는데 보험회사에서는 4세대로 갈아탈 생각 없냐고 물어봅니다. 4새대로 갈아타면 8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암치료 중이라 계속 병원갈 일도 많고 그 외에 어머니께서 기억력이 조금 떨어지시고 이석증 엉덩이 통증, 수면제 복용도 있어 병원이나 한의원 갈일이 많은데 4세대가 좋은지 아님 1세대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닛케어입니다. 현재 루닛케어에서는 보험 상품 추천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실손보험 상품 설명을 해드릴 수밖에 없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별로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로 나누어집니다. 세대별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세대 ( ~ 2009년 09월)
정부의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되기 라 사람마다 보장내용이 각각 다른 편입니다.
* 2세대 ( ~ 2017년 03월)
모든 보험사가 비슷한 보장상품을 판매해서 거의 대부분 보장내용이 비슷합니다.
* 3세대 ( ~ 2021년 06월)
도수치료, 주사제, MRI 등 3대 비급여 특약에 제한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4세대 (2021년 07월 ~ )
'싼 보험료'가 장점인 보험입니다. 개인별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화되며, 1세대와 비교하면 최대 75% 저렴하지만, 병원을 많이 다닐수록 보험료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선택에는 여러 가지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 어머님의 경우, 병원에 갈 일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큰 질병 없이 병원에 갈 일이 없으시다면 보험료 부담은 덜고 내가 보장받는 만큼만 갱신되는 4세대 실손이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지병이 있어서 정기적 병원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부담되더라도 기존 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1, 2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상품 구조상 보험료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