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11개월차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래두 예후가 나쁘진 않았는데 요즘 폐에 작은것 2개가 생겼다고 합니다 음식조절및 일상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 후 폐에 새로운 것이 생겨서 염려되실 것 같습니다. 폐암의 진단 및 치료 방법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폐암 환자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센터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폐암의 는 폐암의 종류 및 상태, 치료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폐에 생긴 작은 것이 단순 염증인지, 양성 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암 환자에서 폐에 보이는 새로운 결절이 암이 아닌 양성 질환일 확률이 58%라고 보고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태를 명확히 알기 어려워 일반적인 폐암 환자의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문의하신 음식조절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답변으로 드립니다.
폐암은 음식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암에 속합니다.
치료 중에는 치료를 이겨내기 위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급적 드실 수 있는 식품이나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음식을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치료 중에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영양소의 종류와 구성을 잘 고려해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치료 기간에 권장되는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암 치료 기간에 피하면 좋은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습관 외에 일상생활 관리는 가벼운 운동을 권장해 드립니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규칙적이고 가벼운 운동은 체력과 잔여 폐 기능을 유지하면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무기폐, 등의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폐암 수술 후 주기적 추적관찰을 하는 분들의 체력 및 근력 증진을 위한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나 합병증, 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 폐렴 예방접종 등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일상생활 중 호흡곤란, 피 섞인 가래, 가슴 , 호흡 시 쌕쌕거리거나 그렁그렁하는 호흡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른 시일 내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과 면담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 , 치료 방법에 따라 예후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선생님께서 권장하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폐에 생긴 작은 것이 염증이나 폐렴, 구조물, 혈관과 같은 양성 소견인지 새로운 암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는데, 미국의 폐암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타 장기 등 다른 전이소견 없이 새롭게 생겨난 결절의 크기가 8mm 미만이면 3개월 뒤 CT 재검사를 통해 크기의 변화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절의 크기가 8mm 이상이면 정밀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암 환자에서 폐에 보이는 새로운 결절이 암이 아닌 양성 질환일 확률이 58%라고 보고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걱정을 앞서기보다는 질문자님의 상태를 잘 아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염려하시는 점을 공유하시어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으시면서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도 잘 유지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답변드린 사항 이외에도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