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Q. 0.5cm 점막하종양, 1년 후 재검 필요하다구요?

2023.07.03.

위 점막하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0.5m정도고 9개월전 진단시 크기는 별로 변화가 없습니다. 암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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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종양이 커지거나 악성으로 변할지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치료 방침을 세우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종양의 크기나 위치, 모양에 따라 수술적 절제를 시행할 때도 있지만 악성 소견이 없는 2cm 미만의 점막하 종양은 6개월 후 또는 1년 후에 재검을 받아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악성 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은 (염증이나 로 피부의 일부가 손상된 상태)이 생기거나, 매우 종양이 불규칙한 경계를 보이거나, 빠르게 커지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0.5cm 정도로 종양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1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으시면서 의 상태를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크기가 작은 초기의 점막하 종양은 대개 무증상이지만, 2cm나 3cm 이상이 되면 상복부의 , 위장관 출혈, , 메스꺼움, ,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러한 소화기 증상이 함께 동반되었다면 진료를 보시고 추가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검사는 위 내시경검사,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 (CT) 등이 시행될 수 있으며, 증상관리를 위한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은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생활, 흡연, 음주, 위암 관련 질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단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너무 짠 음식, 탄 고기나 생선, 훈제된 음식, 스팸 및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섭취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5g을 초과하지 않고, 식품 조리 시 구이보단 삶거나 끓이는 조리법을 권장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위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위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 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로 증가할 수 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신경 써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 시 위에 염증이 생기고 위 세포에 변화를 일으켜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헬리코박터균 감염 예방을 위해 식사 전 깨끗이 손을 씻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처럼 1cm 크기의 점막하 종양은 악성으로 될 위험이 낮으며 점막하 종양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위장관 간질성 종양인 경우에도 위 악성 종양의 약 1% 정도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염려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추적검사와 함께 추가로 말씀드린 위암 예방법을 실천하셔서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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