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대장암 의심 용종, 1cm 편평형일 때 조직검사로 확인해야 하나요?

2023.08.06.

건강검진시 대장암의심이라는 편평한 1cm용종이 발견되었습니다.자가증상은 없고 혈액검사결과도 정상입니다. 조직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모양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뿌리가 깊을수도 있다는데 내시경수술로 제거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이럴경우 암일 가능성은 어느정도 됩니까?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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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용종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종의 크기가 작을수록 으로 될 가능성은 작으며, 모든 편평한 형태의 용종이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 크기가 1cm 이상일 때 5~23%의 비율로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권고 드립니다.



용종이 암인지 아닌 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조직검사로 결정됩니다. 대장내시경 중 확보한 영상을 통해 의 위치, 크기, 모양 등의 정보를 확인하며, 모양에 따라 목이 있는 (볼록하게 돌출된) 것과 목이 없는 편평한(고착형) 것으로 구분합니다. 목이 있는 경우 건강 검진 기관에서 대장내시경 중 제거하기가 쉽지만, 편평한 형태의 용종의 경우 제거 후 출혈, 등의 위험이 있어 보다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필요 시 편평한 형태의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 ‘내시경 ’이라고 하는 용종제거시술 또는 수술을 통한 수술적 제거 방법이 진행될 수 있고 이는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됩니다.



실제 미국에서 시행된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 단계 병변인 대장 용종을 제거해 대장암의 발생률을 76%~90%에서 감소 시킬 수 있었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방법은 건강한 식생활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다음은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 제안해 드리는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의 섭취를 줄인다.
  •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으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 금연한다.
  • 과음을 피한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안내해 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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