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유방암 진단받고 방사선치료까지 끝내고 휴식중인데요! 한가지 궁금한점이 생겨 이렇게 또 질문하게 되었네요... 제가 대장내시경을 2년에 한번씩 하고 있는데요 할때마다 꼭 용종이 하나씩 발견되어 제거하는데 제 생각에는 제가 이런 용종이 잘 생기는 타입인것 같습니다! 대장뿐 아니라 이번 부인과 검사에서도 없었던 용종이 있다고 하고....ㅠㅠ 이럴 경우 유방암 재발이나 반대쪽 가슴에 암이 생길 확률이 더 높은걸까요? 어떤 사람은 술도 엄청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 하지 않아도 병없이 잘 지내는데 저는 살면서 야식도 잘 안먹고 술도 안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도 왜 암에 걸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실제로 용종이나 종양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건강검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몸이 알리는 신호에 관심을 두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용종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의 과 발생 확률을 높이는지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유방암의 재발과 전이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이전에 발생했던 유방암의 특성, 진단 당시의 , 개인의 신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용종의 발생과 관련하여 유방암 재발의 우려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대장이나 자궁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유방암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요인이 아닙니다. 용종이 잘 생긴다고 해서 모두 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대장 용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체의 10% 정도가 암으로 진행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용종을 제거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며, 과거 용종이 있었던 경우 또다시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사람들은 용종이 잘 생길 수 있고 특정 위험 요소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용종의 조기 발견과 제거는 암이 새롭게 생기는 것과 재발의 위험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 하시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 그리고 정기 진료를 통해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