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검사가 무엇인가요
PET 검사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PET 검사는 쉽게 말해 온몸 구석구석에 포도당을 뿌려놓고 어느 곳에서 반응하는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한 번의 검사로 전신(뇌 부위를 제외)을 촬영하므로 몸 전체에 대한 조직의 분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좀 더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PET 검사의 원리
암 조직이 정상 조직보다 포도당을 3~8배가량 더 많이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포도당과 결합한 방사성 약품을 흡수한 암세포가 보내는 신호를 촬영하는 것인데요. 암세포가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기 전부터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시점부터의 미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아주 작은 크기의 암까지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cm 이하의 미세한 암세포나 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습니다.
2. 검사방법
3. PET 검사를 활용
4. PET 검사의 제한점
예민한 검사법으로 암이 아니지만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하는 양성 종양도 함께 찾아낼 수 있어 이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5mm 이하의 아주 작은 암의 경우는 찾아낼 수 없고 전신 촬영에 뇌 부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음의 의 경우 사용이 제한됩니다.
5. PET 검사를 보완한 검사
PET-CT 검사는 PET 검사를 보완한 방법으로 아주 작은 크기인 mm 단위의 암까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PET 영상과 CT 영상을 동시에 획득하여 암 조직의 정확한 위치 및 전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CT 검사를 병행해야 하므로 방사선 피폭량과 검사 비용이 증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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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