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늑막 전이 시 흉수가 반드시 생기나요? 전이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야 할까요?

2023.11.18.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은 1)1.8크기와 왼쪽하단 갈비뼈부근 위치 늑막쪽으로 길게 뻗어 붙어있는 형상입니다 뇌는 혈관과 혈관사이 고랑에 하나 전이의심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불가 추가적인(흔한유전자불검출-한가지만우선검사했었음) 유전자검사17일 후 결과 나옵니다 2)수술가능병원 소견은 뇌 부분은 의심으로보고, 흉수가 없다는 부분을 의아해 하시는것 같습니다(흉강경수술) -일단 담주수술예정 그래서 늑막전이시 반드시 흉수가 있는지요? 아니면 없을수도 있는지요? 바쁘시겠지만 이상황에서 수술 또는 유전자검 후 결정문제가 너무나 고민이 되어 다시한번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비세포암이면 선암으로 알고 있습니다 17일 후 유전자검사보고 결정시 더 전이가되어 수술기회가 없어질까봐 더 고민이 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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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불안을 느끼시는 것을 이해합니다. 늑막전이와 흉수, 수술 시기에 대하여 순서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늑막 전이와 흉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폐암에서 늑막 전이가 발생하면 흉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흉수는 늑막 전이가 있는 환자 중 60% 정도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흉수의 존재 여부는 의 크기,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흉수의 여부만으로  늑막 전이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수술 시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폐암 진단 후 수술까지의 기간에 따른 생존율을 비교한 한 연구에서는 60일 이내 수술한 그룹과 61~120일 사이에 수술한 그룹 간의 전체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60일 이내에 수술이 5년 생존율에서 이점을 보였으나, 림프관 침습이나 세포 등급 등의 잠재적으로 미칠 수 있는 요인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생존율의 차이를 보이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1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12주 이상 수술이 지연될 경우 위험이 증가하고 전반적인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12주 이내에 수술을 받을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다만, 적절한 치료와 시기는 의 종류, , 환자의 건강 상태, 치료의 이점과 등에 따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에서 명확하게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검사 결과를 확인 후 다른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수술로 인한 이점과 수술 중 늑막 전이 발견 시 치료 계획, 또한 수술 이후 몸의 부담이나 수술로 인한 부작용 등에 대하여 담당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해 보시고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으실 질문자님께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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