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로다른장기도전위대서배에복수도차고합니다복수차는일도있나요?
가 차는 증상으로 불편감뿐만 아니라 걱정도 많이 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복수는 환자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위암 환자의 약 8~13.5%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복강 내로 하거나 및 된 경우뿐만 아니라 위암의 초기 단계에서도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가 발생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복부 내막을 자극하여 너무 많은 체액을 만들거나, 복부의 림프샘이 막혀 체액이 제대로 배출이 안되는 경우, 암이 간으로 퍼져 인근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거나 간에서 충분한 혈액 단백질을 만들 수 없어서 체액이 복강으로 빠져나가는 경우 등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복수는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처음 나타나거나 갑자기 악화한 경우에는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주셔야 하며,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찰과 검사가 필요함을 말씀드립니다. 복수로 인해 불편감 및 호흡 곤란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 주삿바늘로 체액을 빼내는 복수 천자나 약물 치료, 식이 조절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복수는 복부에 과도한 액체가 쌓이는 것으로 복수가 차게 되면 배가 단단하고 부어오른 모습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스꺼움이나 , 피로감 등이 느껴질 수 있고 복수가 폐에 압력을 가해 숨쉬기가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 1~2일 간격으로 같은 체중계로 같은 시간에 환자의 체중과 복부 둘레를 재고 기록하면서 관찰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의료진에게 공유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증상을 읽어보시고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진료 시 함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어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