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이 있고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6개월정도 먹고 있는데 밤만되면 등이 가렵고 잠잘때 땀이 등에서 옷이 젖을정도 나오는 65세 여성입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지속되는 여러 증상에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말씀해주신 증상이 직접적으로 이나 다른 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약물의 이나, 호르몬의 변화,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을 위하여 증상이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얼마나 지속되는지, 기침이나 몸살, , 소변의 변화, 체중의 변화, 피부 건조나 당뇨와 같은 증상은 없는지, 특정약을 복용 후 심해지진 않는지에 등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신 후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의원급 병원에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역류성 의 경우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수면 중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피부 가려움증이나 과도한 을 일으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더불어 위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져도 암이 아닌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속 쓰림 증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이 된 경우 상복부의 불편감, 팽만감, ,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체중 감소, 복통, 및 , 식욕 감퇴, 연하 곤란, 위장관 출혈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위암의 예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너무 짠 음식, 탄 고기나 생선, 훈제된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경우도 위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유지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위암은 국가암검진 사업에 해당되며 만 40-74세 남녀에게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 , , 자궁경부암, 의 국가암검진 사업도 함께 시행중입니다. 검진 대상인지를 확인하신 후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나누고 싶은 고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