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Q. 위암4기 환자, 복수로 인한 배부름과 통증 어떻게 대처하나요?

2024.01.29.

위암4기 60대 남자입니다 항암치료후 수술하고 다시 항암받고 있던중 복막전이가 의심스러 복막으로항암6차맞고 검사하고 결과보기로하였는데 자꾸배가 아파서 진통제 아이알콘정5mg 가끔복용하는데 복수가 찬것같아요 배가 많이불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증상
#복수

현재의 증상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질문자 님께서 호소하고 계신 배가 불러오는 증상은 걱정하시는 대로 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호소하신 복부 또한 복수가 감염되어 발생한 통증일 가능성도 있으니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담당 의사선생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복수는 복부와 골반에 위치한 장기에 이 발생할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복막 가 있는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암세포가 복벽내막을 자극하여 체액을 많이  생산할 경우, 림프선이 막혀 체액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가 있어 간 주변 혈관의 압력을 높여 체액을 강제로 혈관 밖으로 배출해야 할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복수로 인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 둘레가 증가하여 이전 옷이 끼이거나 더 큰 크기의 벨트가 필요.
  • 복부 팽만
  • 복부 통증
  • 허리 통증
  • 편안하게 앉거나 움직이기 어려움
  • 식욕 감소
  • 소화 불량
  • 변비
  • 잦은 소변
  • 호흡 곤란
  • 전신 피로와 허약함
  • , 메스꺼움
  • 속이 불편하고 아픈 느낌

복수에 대한 진단은 신체 검진과 문진,  초음파 스캔, CT스캔, 혈액검사, 복수천자를 통해 얻은 복수액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복수 증상에 대한 치료는 증상조절을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많은 경우,  복수 천자를 통해 복수를 빼내면 그로 인한 불편감이 많이 줄어듦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복수가 다시 찰 수 있고 복강내 복수가 여러 군데에서 포켓을 형성하고 있을 경우에는 여러 부위에 천자가 필요 할 수 있고 복수의 양이나 차오르는 속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시행됩니다.  약물요법의 경우는 사용으로 복수의 양을 줄일 수 있었으며 경우에 따라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 조절에 많이 시행하는 복수 천자는 피부 바깥에서 복강 내로 바늘을 찔러 넣어 복수를 배액하는 치료법입니다. 침대에 누운 자세나 상체를 세운 자세에서 천자침을 복부에 삽입하게 됩니다. 이 때 채취된 복수로 염증 등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수의 양이 많다면 배액관을 연결하게 됩니다. . 복수 천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무엇보다 질문자님께서 호소하시는 증상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질문자님의 치료상황과 건강상태를 가장 자세히 알고 계신 담담 의사선생님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에 대한 확인과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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