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기발견 (1기 신장암)했는데도 양쪽신장을 6개월간격으로 수술할때 ᆢ전이되서 4기로 승격(전이되면 무조건 4기라고 함ᆢ오래되서 전이되면 곧 되지는데? 초기 수술시 전이되면 재수없게 4기인데 ? 이경우 완치는 없고 ᆢ무조건 전이된 암세포 초기부터 기절시킬정도로 항암으로 잡은후 ᆢ담부터 1cm미만으로 해서 요지부동으로 붙들고 ᆢ평생 3개월마다 한번씩 가서 암전이검사 pet c/t후 방사선과ㆍ 종양비뇨기과의 협진으로 관리를 받음! 좋은건 ? 3개월이니깐 그사이 커지면. 또잡고 해서ᆢ계속 이런식으로 암세포를 기절시키면서 관리로 들어가서 하는건데 ? 그게 더 효과적인게 ? 낫다고 있다가 암세포가 더 커진후ᆢ종잡을수 없이 가는거보다 ? 나같은 경우는 약한 항암약을 계속 먹으나 ? 계속 관리를 3개월마다 평생 받으니 ? 암세포 확장 재발이나 급성 전이로 위험한건 없이 살다 가는거라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편입니다ᆢ라고 상기는 제친우한데 보낸 편지에서 발췌한바 참고바라옵니다ᆢ! 하기요약 최초발생 3년전 ᆢ검진결과 양쪽~신장암내 물혹(약2.5cm/양쪽 1개씩이고 투석 10년차)이 악성으로 판명되서ᆢ6개월간격으로 신장적출수술후ᆢ 다시 pet검사를 6개월간 2회검사후 죄측 폐하단에약 2.5cm크기의 악성으로 전이되서 원발인 신장암 4기(폐암)전이암으로써ᆢ진단함 ! 그후ᆢ약 18회에 걸친 항암주사치료(표적×4회&면역14회)후 종양크기가 50%로줄었다가ᆢ다시 20%증가하여 항암 경구약을(수텐×25mg per day)8개월간 복용후ᆢ다시 종양크기(좌ㆍ폐하단)가 1cm(넓이)×1.5mm(두께)로 줄었다가ᆢ최근 2주전 정기 pet검사에서? ᆢ우측 폐ㆍ폐문 림프절로 좌측폐와 같은크기(1cm×1mm)의 림프전이암 종양이 발견되서ᆢ항암약 수텐을 2배로늘린(50mg로증량)양을 복용중이고ᆢ방사선과의 병합치료에 관한 컨설팅을 이틀후 진료 예약대기중입니다ᆢ. 질문사항 ᆢ여기서 세브란스에서 진단한 원발인 신장암 4기로써의 폐하단부의 종양은 50%줄은 상태로 그대로 요지부동이고? (8개월전부터복용중인~수텐 25mg복용에서ᆢ)현재 새로 발견된 원발인 신장암4기로써의 폐우측ㆍ폐문 림프절종양이라고 하는바 ? 보통 인터넷에서 표현하는 악성림프종과는 (즉 림프절전이/폐문 = 악성 림프종/림프가 막혀서 붓는 종양)어떤관계입니까 ? 같은 병입니까ᆢ아니면 다른차원의병입니까 ? 그리고,림프암전이된 경우는 타장기에 전이속도와 전이가능성이 빠르고 높습니까 ? 그리고 적극적인 6개월 항암치료인 신약이 보험적용 된다는데 ? 림프절전이인경우인 저는 원발항암약인 수텐약만 두배 증량한뿐인바ᆢ신약은 저에게 적용이 안됩니까 ?? Pls advise for promptly n tks
먼저,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원발성 에서 된 폐문 전이와 악성 은 서로 다른 질환임을 말씀드립니다.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혼동스러우실수 있으신데요, 두 가지 질환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문의하신 에서 타 장기로의 전이 가능성, 마지막으로 원발성 신장암의 림프절전이 상황에서의 치료방법에 대해 순차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림프절 전이와 악성림프종
확인된 암세포가 가장 처음 자라난 곳을 기준으로 원발성 인지 암이 전이된 것인지 정해집니다. 만약 암세포가 신장에서 가장 먼저 자라났다면 이는 원발성 신장암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이동하여 거리상 분리된 다른 기관이나 부분으로 옮겨가서 자리잡고 암조직이 자라나는 경우, 이를 암의 전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조직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확인해보면, 암세포의 모양이 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원발성 신장암이 전이되어 림프절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다면 이때 림프절 암세포의 모양이 림프절 세포 모양이 아닌 신장암세포의 모양을 보인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원래의 위치에서 이탈하여 이동하는 경우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림프관은 혈관의 정맥과 같이 몸의 구석 구석, 말초부위까지 퍼져있으며 림프라고 하는 맑은 물을 운반하는 기관입니다. 림프관에서 림프를 전신에 공급할때 유해물질에 대한 필터 역할을 하는 강남콩 모양의 기관이 림프절이며 몸 전체에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폐 부위에서 기관지로 나뉘는 곳에 위치하는 림프절 무리(폐문 림프절) 혹은 폐와 인접한 부위의 림프절들에서 암세포들이 퍼져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폐를 비롯한 가슴 부위에는 혈관들이나 림프들이 온몸에서 많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전이가 잘 일어나는 곳이고, 현재 신장암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이곳에서 발견되는 전이 상태로 보여집니다.
반면에 악성 림프종은 림프조직에 존재하는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을 말하며, 주로 림프구들이 모여있는 림프절에서 발병하나 림프가 아닌 조직에도 발병하고 여러 부위에서 다발성으로 발병합니다. 악성림프종은 신장암과는 전혀 다른 장기와 세포에서 발생하며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2. 림프절 전이에서 다른 장기로의 전이 가능성
암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퍼질 때 원발암으로부터 멀리 있는 다른 장기로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전이하는 것을 원격 전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암세포가 종양 부위에서 이탈하여 이동할 때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이동합니다. 림프관은 혈관처럼 온몸에 퍼져있고 림프절은 이러한 림프관에 존재하며 유해물질은 거르는 관문처럼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암세포가 림프관의 림프를 타고 이동하여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증식되어 종양이 형성되었다면 이러한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특히 폐를 비롯한 가슴 부위는 혈관들이나 림프들이 온몸에서 많이 모이는 장소이므로 전이가 잘 일어나게 되는데, 질문자님과 같이 신장과 거리가 있는 폐 주변 림프절에서도 발견되었다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원발성 신장암의 림프절 전이
우선 문의하신 신약의 경우 정확한 약명을 알 수 없어 답변을 드리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전이성 신장암의 경우 시행하는 일반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신장암이 전신으로 전이가 발생한 경우 나 방사선 요법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혹은 면역요법보다 이 적고 효과적으로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는 암세포의 특정 부분을 공격하여 암의 성장과 을 억제하는 치료법이며, 질문자님께서 현재 복용하고 계신 이 면역치료제에 해당합니다.
의 경우 암이 시작된 위치, 암의 유형, 주변 부위로 얼마나 퍼졌는지 등 환자의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선택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님의 현재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적절한 방법에 대해 질문자님의 상태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 안내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현재 루닛케어는 , , , , 등 5종 암에 대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에 대한 상세한 답변이 어려울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오며, 앞으로 더 많은 암종의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며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