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정형2번 BRAF검사양성나와암이라하여 수술할병원에서 총생검검사 2번했습니다 총생검검사에서이사멊다고 합니다 그이후 11개월동안검사하러가지않고있습니다 비정형BRAF가없어질수있나요 의사선생님이 없어질수도있다고하시네요 결절이작아 세침할때뽑혀 나올수있다고요 선생님게서 제게 조언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총검사 결과와 관련하여 조금 혼돈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의 비정형 이고 BRAF양성인 경우, 총생검검사의 결과 이상없음 소견이라도 이는 비정형세포와 BRAF유전자 변이 세포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2023년 갑상선 결절 진료권고안에 따르면 세침검사에서 비정형으로 진단된 경우, 임상 또는 초음파 소견에서 의심되는 소견과 환자의 선호도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총생검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세침흡인검사에서 비정형 결과가 나오고 BRAF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라면 일반적으로 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적인 검사와 관찰이 필요합니다. BRAF 유전자 변이는 특히 갑상선 유두에서 자주 발견되며 BRAF 유전자 변이에 의해 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두 번에 걸친 총생검 검사를 통해 결과가 이상없음으로 나왔다면, 해당 검사 부위의 의심이 작아서 BRAF유전자 변이 세포가 제거되었을 가능성과 암세포가 매우 적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BRAF유전자 변이에 의한 종양세포의 진행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총생검 검사상 이상없음 소견으로 비정형 세포나 BRAF 유전자 변이 세포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결절이 작아 BRAF 변이가 존재하는 부위가 총조직검사 과정에서 제거되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또한 결절이 작아지거나 변화하는 과정에서 비정형 세포나 BRAF 변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어 단정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화가 없거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세침흡인검사나 다른 검사들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와 계획에 대해서는 질문자님의 진료내용을 잘 알고 계신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진료를 통해 상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