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대장암 4기, 전이 있어도 치료로 살릴 수 있나요?

2024.02.14.

대장암 4기 만51세 남자 살릴수 있을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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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계획

최근까지 치료에 상당한 발전이 있었고, 수술, , 뿐만 아니라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통한 다양한 치료 전략은 대장암 환자의 생존을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간으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다른 4기의 들과 달리 간의 전이된 부위가 절제 가능한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완치를 기대하며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간 전이가 동반된 대장암 환자에서 간 절제를 시행한 경우 항암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에 비해 장기 생존율의 향상을 나타냈습니다. 폐와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된 경우에도 수술을 통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면, 완치 가능성이 존재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 전이를 동반한 대장암 4기 환자에서 진단 당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일부에서는 반응률이 높은 를 사용한 뒤 암의 크기를 줄이고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기도 하며, 이 경우 장기 생존율의 향상이 나타났습니다.



절제 불가능한 전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완화를 위한 항암화학요법을 표적치료제와 병행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 진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 출혈, 등의 기타 증상이 있는 환자는 수술을 통해 장 일부를 절제하거나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를 복부 밖으로 꺼내 변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형성 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암과 같은 가 불량한 질환에서 성인의 경우 보통 5년 동안 생존하면 그 이후의 생존율이 안정화되어 예후를 설명드릴 때 5년 생존율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2023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 대장암 4기 남성의 5년 상대 생존율은 20%로 나타났고 수술을 진행할 경우 5년 생존율이 30~50%로 향상되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환자의 건강 상태, 치료 방법 등에 따라 생존율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편적인 통계로만 예후에 대해 짐작해 보시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도별 통계를 살펴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테지만, 조금이라도 기운을 내셔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도 충분히 해보시고 계획된 치료들도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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