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에 가장 좋은 운동법은 무엇일까요?
중에 운동에 대한 관리방법에 대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의료기관, 의학학술지에서 치료 중 과 후유증을 줄이고 암 치료 후 회복과 예방을 위해 운동과 신체활동을 늘리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중 운동 방법은 질문자님의 개별 상태, 치료 단계,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으로 나눠 볼 수 있으며, 한쪽의 우위보다는 세 종류의 운동을 함께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이란 큰 근육을 사용하여 몸 전체를 움직이는 운동으로 수영, 걷기, 달리기, 고정식 자전거 등과 같이 오랫동안 규칙적으로 충분히 숨을 쉬며 산소를 섭취하여 하는 운동입니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과 같은 동반질환이 있으시거나, 전신 쇠약이나 심한 피로감 등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량을 결정하기 위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운동기능을 평가하고, 각 개인의 상황에 맞춘 운동처방이 권고됩니다.
* 저항성 운동(근력 운동): 흔히 바벨이나 덤벨(아령)과 같은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이 대표적이지만, 밴드나 튜브와 같은 탄력성이 있는 기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 초기에는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이 느껴지는 자세의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강화 운동을 할 경우 덤벨의 무게는 1.35-2.25kg이하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한 저항성 운동은 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뼈 전이나 과 같이 뼈 건강이 약해져 있는 경우 골절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유연성 운동: 유연성 운동이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늘리기 위해 수행하는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포함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유방암 치료받은 환자분들은 치료 및 회복 과정 중 관절이 굳기 쉬워서 적극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치료 후 초기부터 적극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이러한 관절이나 치료 부위의 굳어지는 현상 개선하고 근육통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중 운동을 시행할 때에는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마시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계획하고, 치료가 힘든 경우에는 매우 가벼운 운동이나 짧은 산책으로 시작하고 컨디션이 개선되면 점진적으로 운동량과 운동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중에는 면역 체계가 약해질 수 있고 감염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을 높이는 환경 혹은 부상 위험성을 높이는 활동을 최소화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감소 등을 고려하여 집단 운동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자님의 현 상태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상태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하여 질문자님께 적절한 운동법, 운동 강도 등에 대하여 함께 결정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루닛케어 주제별 암 정보에서 유방암 환자의 운동과 관련하여 알면 도움이 되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일반적인 답변을 제공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