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고령의 어머님이 1월중순 폐에 혹이 1센티크기로 발견되어 3차병원에서 폐암초기인것같다고히십니다 고령의나이에비해 집안일손수하시고 똑바로 잘걸으십니다 심장옆이라 사전조직검사는 불가능하고 수술은초기라 가능하나 회복이관건이라하는데 연세가있으셔서 수술을해도될지 pet 결과기다리는중인데 전이되기전 위험을무릅쓰고 빨리 수술하는게 맞는지 방사선이나 다른표적항암(조직검사못해도 가능한지)으로 치료할수있는지 고령에 초기일경우 어떤치료로 방향을잡는게 가장 최선일지 혼란스럽습니다 고령의나이면 전이속도도 천천히 진행되지않을까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초기 의심 소견을 들으셨군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 지 질문자님께서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폐암 치료 방향은 환자의 건강 상태, 치료 의지 정도, 의 단계,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궁금한 사항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고령일지라도 수술은 가능한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가 암 수술을 받게 될 경우, 나이보다는 신체 상황을 고려하여 수술 전 평가를 받습니다. 이 평가는 호흡기 기능, 신경 기능, 영양 상태 등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수술 전 상태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의 회복 상태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PET 검사는 1cm 이하 크기의 조직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암의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을 재평가해야 할 수 있으므로 PET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PET 검사 결과만으로는 확실한 암 진단을 내릴 수 없으니, 다른 검사와 함께 담당 의사 선생님의 판단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어머니의 상황과 같이 심장 근처에 위치한 폐암은 바늘로 인한 심장 손상 위험성으로 조직검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나 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해외 공신력 있는 기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암화학요법 중 표적는 조직검사의 과정이 없다면 제한적입니다. 표적항암치료는 특정한 ‘표적’이 되는 돌연변이를 공격하는 치료법으로, 이를 위해서 우선 조직검사를 통해 종양의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합니다. 즉, 조직검사 없이는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거나 유전자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표적항암치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은 종류에 따라 성질과 상태가 다양하고, 환자마다 암의 상태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어머님의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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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