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상선암 로봇수술 후 목 불편함,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료로 로봇수술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목 불편감을 호소하고 계시군요. 이를 위해 스트레칭을 시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감이 계속 되시는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에 로봇 수술이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부근 목을 절개하는 전통적인 일반 수술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효과적인 수술법이지만 수술 부위의 , 감염, 목소리 변화 등의 이 있을 수 있습니다. 로봇 수술은 비슷한 치료 성적과 부작용을 보이지만, 일반 수술과 달리 목 부위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로봇 수술 기구를 이용해 더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목 불편감은 보통 수주 내에 점차 완화되며 사라지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몇 달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충분한 스트레칭과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다음의 방법을 권유 드립니다.

먼저,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상세한 평가와 추가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하면 재활의학과 협진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진료를 통해 질문자님의 현재 상태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고 불편감 관리와 재활을 위한 대처방안을 세우신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목 부분의 긴장을 완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재활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완화를 위해 근이완제나 소염와 같은 통증 완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하신 점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