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45세 이상 대장내시경 및 암 예방 식생활 권장사항은?

2024.03.19.

40대 이후 대장내시경은 몇년에 한번씩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존 감사에서 이상징후 없을 경우)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예방법
#식습관/식단
#발생원인
#검진

먼저, 국가정보센터에서는 45세 이상부터는 분별잠혈검사를 1년 또는 2년마다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선택적으로 검사를 권장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전의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혹은 증상이 없다면 대략 5~10년 주기로 재검진을 해 주시면 됩니다. 만일 가족력 혹은 불편 증상이 있으면 2~3년 주기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전 검사에서 용종을 제거했다면 1~2년 주기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에는 증상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검진 간격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은 평소의 식습관과 관련이 많은 암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대장암의 위험 요인 및 예방법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려면?

  1. 한꺼번에 식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위험하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여 서서히 단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획표를 작성합니다.
  2. 식단 작성 시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계획합니다. (파프리카, 피망, 시금치,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 식품이 지닌 색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종류의 색상이 포함되도록 식품을 선택해 보세요.)
  3. 가능한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이나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류 등을 자주 섭취합니다. (가능한 제철 과일, 채소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을 생각해서 규칙적인 식생활과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대장암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법
식생활
붉은색 고기(예를 들어,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가공육(예를 들어, 소시지나 베이컨)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에는 몸속에서 특정한 물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성된 물질은 대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대장암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소와 칼슘이 풍부한 식이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통곡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비만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비만일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1.5~2.5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리둘레 증가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비만은 식이 섭취와 신체활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관련 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음주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대장암의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져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술을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흡연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장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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