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술 마시고 나면 설사가 자주 나와요, 대장암 증상일까요?

2024.03.19.

술 마시면 설사를 많이 하는데 혹시 대장암 초기 단계는 아닐까요? 젊을 때부터 술을 많이 마셨는데 검진 받으면 장이 않좋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증상
#설사
#음주/금주
#예방법

은 소화관을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술을 마신 후 나타나는 설사를 의 초기 증상이라고 단정짓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인 것은 확실합니다. 국가협회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를 하는 사람들은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1.2 ~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독성 대사물을 생성하고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유발하여 염증과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것은 검진 시 장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실천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정기적 검진받기: 장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을 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국가암검진 사업에서는 특히 5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대장암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5-10년 주기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검진 기관 검색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금주하기: 젊을 때부터 술을 많이 마셨다면, 음주 횟수, 빈도 등을 기록해 보시고 금주를 통한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금주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3. 식습관 개선하기: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동물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운동하기: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대장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키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하고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춤추기 등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더불어 일반적인 대장암 증상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대장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 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색) 또는 끈적한
  •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 피로감
  • , 소화불량,
  • 복부에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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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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