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많이 피워 폐 쪽에 것정되요
흡연 기간 및 흡연량에 따라 발생 위험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흡연은 암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입니다. 다행인 것은 금연을 통해 약 90%의 이 예방 가능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폐암 예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담배를 끊은 이후에도 위험 감소 속도가 워낙 느려서 최대 20년까지 폐암의 위험도가 본래 안 피우던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금연은 이르면 이를수록 좋습니다.
담배에서는 7,000종 가량의 유해물질이 발견되는데, 이 가운데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 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며.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커집니다.
또한 피우는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금연이 폐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개인의 의지보다는 담배속 니코틴에 몸이 익숙해져 금연시 그 결핍을 견디기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주변에서 얻는 정보에 의존하여 시도하기 보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금연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전문치료기관에서는 개인의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하여 개인별 적절한 금연방법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은 담배 피우고 싶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입니다.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혼자 금연하는 것이 힘드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지역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금연클리닉 상담전화(☎1544-9030)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금연두드림 홈페이지( https://nosmk.khepi.or.kr/nsk/ntcc/index.do)에서 금연캠프 또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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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