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암 환자에게 좋은 운동 종류가 궁금합니다.

2024.03.25.

암에 좋은 운동 있을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예방법
#운동/신체활동
#주의사항

에 좋은 운동을 문의해주셨습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어서 크게 유방암 예방을 위한 운동과 유방암 치료 중 운동에 대해 나누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예방을 위한 운동

예방을 위해서는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 5회 이상, 하루 45∼60분의 신체 활동을 할 경우 암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암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중강도 신체 활동고강도 신체 활동
운동 및 여가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댄스달리기, 빠르게 자전거 타기, 등산, 줄넘기, 수영
스포츠 활동배드민턴 및 테니스, 배구, 골프축구, 농구, 스키
가사 활동손빨래, 가벼운 물건 옮기기, 장보기무거운 물건 옮기기
직업적 활동걷기나 나르기 등이 포함된 업무
(경비, 농업, 서비스업)
고강도 노력 및 노동이 포함되어 있는 활동
(임업, 건설, 소방)


2. 유방암 치료 중 운동

만약 유방암을 진단 받으신 후 치료 중이시라면, 가벼운 운동은 유방암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며, 심리적 안정과 면역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치료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운동은 크게 전신 운동, 팔 운동이 있습니다. 전신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팔 운동은 수술 후에 팔의 및 불편함, 팔의 움직임 제한, 림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전신 운동: 평소에 좋아하던 운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심박수를 올리는 운동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의 운동을 주 5일간 30분 이상 수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팔 운동: 유방암 수술 시 을 절제하게 되면 수술한 유방 쪽 팔의 통증, 부종, 불편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팔 운동을 통해 이러한 을 극복할 수 있으며 림프 순환을 개선해 줍니다.

 

다만 치료 과정에 방해가 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수술 1 ~ 2일 후에는 전신 기운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 취하기
  •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가벼운 활동 시작하기(걷기, 팔운동 등)
  • 중 면역력 저하 가능성이 높은 기간에는 야외 운동 자제하기
  • 항암화학요법 중 등의 부작용으로 전신 컨디션이 저하된 기간에는 충분한 휴식 취하기
  • 방사선 치료 기간에는 치료 부위의 표시선이 지워질 수 있는 운동(장기간 수영 등), 통목욕, 사우나 등 피하기
  •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역기 등)은 수술한 팔에 압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기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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