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너무 감사 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 하려구요. 뼈전이 통증 이 2~3주 있다가 아무런 조치 도 안했는데 괜찮을수 도 있나요 통증 은 2달전 쯤 에 있었고 지금까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표현하신 ‘뼈 ’이 말 그대로 뼈 전이로 인한 통증일 수 있지만, 일반 '근골격계 통증'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먼저 통증 원인의 감별이 필요하겠습니다.
뼈 전이 통증은 암세포가 뼈에 도달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과 점진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뼈 전이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심한 통증, 등이나 목의 통증, 신체 부위의 무감각 등이 있습니다. 반면, 근골격계 통증은 근육, 인대, 뼈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움직임이나 특정 자세에서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통증에는 근육통, 관절통, 통증이 나타나는 특정 부위에서 국한된 불편감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기존에 있었던 통증은 근골격계 통증에 가까울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뼈 전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양상으로 뼈 전이 통증과 근골격계 통증의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 양상 변화만으로는 원인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새롭게 나타나는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시면서 2개월 뒤 예약된 뼈 스캔과 복부 CT 추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검사를 기다리시는 기간 중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경우에는 예정된 진료를 앞당겨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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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