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전이성 대장암, 수술과 치료 가능한가요?

2024.03.30.

다발성 전이암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건지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전이
#병기/TNM분류
#치료계획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의 경우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일반적으로 을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의 크기를 줄이고 의 증상을 완화하며,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과 방사선 요법 등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으로 진단받으셨더라도 대부분의 유형의 전이성 암에 대한 치료법이 있으므로, 미리 염려하지 마시고 담당 의사선생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의논하시기 바랍니다.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 대장암 4기로 분류됩니다. 이때에는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치료는 어려울 수 있으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일부 수술적 등으로 종양을 축소하고 암의 증상을 완화하여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고식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대장암에서 절제적 수술이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로 나누어 치료의 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부 수술이 가능한 전이암은 간이나 폐에 국한되어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전이 부위, 종양의 개수, 종양의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보조적으로 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절제가 어렵다면 보조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절제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에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증상만 하는 경우보다 적극적인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면 암으로 인한 증상을 줄여주어 삶의 질이 향상하고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 4기에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 병의 진단 날짜부터 병 진단을 받은 환자군의 절반이 생존해 있는 시간을 의미하는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약 27~30개월로 보고되었습니다. 

 


전이성 대장암이라고 하더라도 치료를 통해 장기간 암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환자분의 상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시므로 전이된 위치와 과거에 받은 치료,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안해주실 수 있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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