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내암으로 전절재 수술 완료 수술시 미세 침윤 병기 표기 pt1mi no결과를 받았습니다. her2 양성3+.호르몬 수용체 음성 ki 지수 40% 향후 항암치료해야 할까요?
에 대한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의 와 암의 특성에 따른 표준치료방법을 따릅니다.
유방암의 암세포 특성은 암세포가 호르몬에 반응하는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지, 암세포 표면의 수용체 역할을 하는 허투단백질이 어느 정도인지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또한 수술 후 암의 율을 예측하는 인자를 활용하여 수술 후 치료방향과 구체적인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때 주로 사용하는 인자는 암세포가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암세포 증식 항원인 Ki-67 검사와 유전자 검사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수술 후 확정된 병기인 pT1miN0 미세, 허투 양성, 호르몬 수용체 음성, 그리고 Ki-67은 다음과 같은 암의 특성을 표현하는 것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후 치료방향과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치료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공신력있는 기관인 미국종합암네트워크 치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침윤성 유방암에서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면서 허투양성인 경우에는 질문자님의 병기를 고려할 때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으로 허투 표적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을 사용하는 허셉틴 표적치료를 표준치료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셉틴 표적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다른 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흔하며 어떤 약제를 사용할 지에 대해서는 암의 특성과 환자분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 후 일부 환자에게 잔여 암 세포 제거를 위해 방사선 치료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치료후에는 정기적으로 신체검사,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재발이나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이 시행하고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약물이나 에 대해 관찰합니다.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한 일상생활에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거나 식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시행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관련 의료진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각 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환자의 상황과 환경, 건강상태, 그리고 암의 병기와 특성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정하게 되는데요, 이는 질문자님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세하고 긴밀한 논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현 단계에서 어떤 치료들이 가능하고 치료이득이 있는지, 부작용 관리와 대처 방법들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치료내용에 대해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으시고 성공적인 치료여정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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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