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암4기환자이며 항암후 수술하였고요 지금은 항암중입니다 항암중복막전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탈장수술,소장괴사로 소장을 잘라습니다 그수술후에도 배꼽부위가 계속올라와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선생님은 좀지켜보자고합니다 항암중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으로 볼 때, 현재 4기 항암 중 복막가 발생하였고 수술과 소장도 하신 상황이며, “배꼽부위가 계속 올라와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에 의한 복부팽만도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복수는 복부에 과도한 액체가 쌓이는 것으로 복수가 차게 되면 배가 단단하고 부어오른 모습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메스꺼움이나 , 피로감 등이 느껴질 수 있고 복수가 폐에 압력을 가해 숨쉬기가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 4기에서 복수는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암세포가 복부 내막을 자극하여 너무 많은 체액을 만들거나, 복부의 림프샘이 막혀 체액이 제대로 배출이 안되는 경우, 이 간으로 퍼져 인근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거나 간에서 충분한 혈액 단백질을 만들 수 없어서 체액이 복강으로 빠져나가는 경우 등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 1~2일 간격으로 같은 체중계로 같은 시간에 환자의 체중과 복부 둘레를 재고 기록하면서 관찰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의료진에게 알리면 진료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증상을 참고하시어 해당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위의 증상으로 복수 조절이 필요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복수천자, 배액관 삽입, 염분 섭취 제한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위암 4기는 이 매우 진행된 단계로, 먼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의 주요 목표는 최대한 종양의 성장을 제어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고 환자분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관리는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니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을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