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년검진에서 유방 엠알아이검사에서 폐옆에 혹이 보여서 주사기로 세포세침검사에서는 암이 아니라고나왔는데 혹을 수술해서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합니다 세포세침검사는 거의 정확하지 않나요?
세침검사 후 이 아니라고 나옴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한 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세침흡인검사는 얇은 바늘을 의심 부위에 찔러 세포를 얻은 후 관찰하는 검사로, 빠르게 되고 과 합병증의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침흡인검사 시 충분한 세포가 채취되지 않거나 혹의 크기가 작아 정확한 암을 찾기가 힘든 경우 결과 해석이 어려워 진단이 잘못 내려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조직이 아닌 세포를 분석하는 검사이므로 다른 조직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진단의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세침흡인검사의 정확도는 90-95%로 보고되지만 암의 종류(상피내암과 침윤성암)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어렵고 5~10%의 확률로 거짓음성(암인데, 암이 아니라고 진단되는 경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술적 조직검사는 침습적이고 다른 검사들에 비해 절차가 복잡하며 경우에 따라 전신 의 가능성도 있지만, 암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결론적으로 세침흡인검사의 정확도는 높은 편이지만 거짓 음성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임상적인 소견과 더불어 추가적인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즉, 세침흡인검사로 암이 아니라는 검사결과를 들으셨더라도 혹의 위치나 크기, 모양 등이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이라는 자체가 많이 두렵고 걱정되시겠지만, 앞으로 이후의 더 나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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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