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 을 드려서 죄송 한데요. 전이 되었을경우 어떠한 조치 나 약물 투여 를 하지 않았는데 2개월 동안 암세포 가 성장 안 할수 도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드물지만 전이 된 상태에서 , 방사선 요법 등의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암세포의 성장이 나타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며 영상 검사상 이미 눈에 보이는 덩어리를 형성한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욱 낮습니다. 따라서, 현재 검사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영상 검사상 보이는 의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이외의 골절, 외상, 관절염 등의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 자연적으로 축소되고 사라지는 현상은 에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일부 문헌에서 보고된 사례가 있습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추가적인 조치 없이 유방암 환자 중 종양이 자연적으로 축소되어 사라진 환자 사례를 보고한 문헌은 1900년대부터 지금까지 총 2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가 있었던 경우는 3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면역 체계, 호르몬 변화,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유추되며 임신이나 폐경 등 호르몬 변화, 백신, 치료 중단 및 치료제 변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이전 질문에서 답변드린 것처럼 골절, 외상, 관절염 등 다른 뼈 질환의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상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의 전이성 병변이라면, 성장 상태이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거나 줄어들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 검진을 통해 해당 부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담당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과정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너무 염려치 마시고 안내받으신 일정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꼭 받으시고 결과와 관련되어 궁금한 점과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진과도 충분히 의논해 보시길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