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잠자는 동안 자주 나오는 기침, 폐암 증상인가요?

2024.05.11.

저는 나이 50대입니다 기침을 자주하고 특히 잠자는 동안에 기침이 자주나와서 힘듭니다. 기침을 많이 하면 가슴이 따갑기도 합니다 혹시 폐암 증상아닐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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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기침 증상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기침은 의 증상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다른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폐암의 증상은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고 기관지염, 폐결핵, 등 감염성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말씀해 주신 증상만으로 폐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폐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침: 폐암 환자의 75%가 기침을 경험합니다. 
  • 피 섞인 가래, 객혈: 폐에서 나온 피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띱니다. 기침 시 피 섞인 가래가 나오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호흡곤란: 된 폐암 환자에서 호흡이 가빠지고 숨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가슴통증: 진행된 폐암 환자에서 덩어리가 커져 호흡을 방해하거나, 폐에 물이 찰 때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중감소 : 체중이 이유 없이 단기간에 감소될 수 있습니다.
  • 폐암의 경우 증상은 지속적이고 점차 악화됩니다.

 

또한, 주무시는 동안 특히 기침이 자주 난다고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일반적으로 기침은 야간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누운 자세로 있을 때 목구멍에 이 고이게 되어 점액을 밖으로 내보내는 수단으로 기침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베개로 머리를 높임으로써 점액이 목구멍에 고이지 않게 해 기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후비루 증후군(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나 역류성 이 있을 경우에도 누우면 심해질 수 있는데, 이 때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침을 예방 및 완화시키기 위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드립니다.

  • 가래를 완화하기 위해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
  • 숨쉬기 운동을 자주 하기
  • 알레르기에 의한 기침인 경우에는 처방된 알레르기 약을 먹기
  • 흉부를 세게 치거나 진동시키는 것은 증상을 더 나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기 
  •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는 물질(향수, 청소제, 헤어스프레이 등) 피하기

 

더불어 [ 루닛케어 주제별 암 정보 > 폐암 ]에서 폐암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현재 증상의 원인 감별을 위해 가까운 의원 혹은 다니고 계시는 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권고 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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