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뼈전이 확인위해 척추mri 를 실시하였습니다. (L4 VB ; 요추4번 척추뼈) (폐ct 상에서는 D/D bone island 나왔습니다) 만약 병소부위가 뼈전이라면 t1 에서 저신호 t2에서 고신호로 알고있고 조영제를 사용하여 조영증강 t1영상에서 병소부위가 조영제를 먹고 영상이 신호 증강이 되면 뼈전이라고 판단되는걸까요? 검사결과는 lack of enhencement in L4 VB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판단해야할까요
뼈 여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우선 척추 MRI 검사 결과의 ' lack of enhencement in L4 VB'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사용 후 4번 요추 뼈 부위에서 신호 증강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즉, 신호 증강이 없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악성 의 가능성이 낮은 것이며, 일반적으로 뼈 전이 시에는 조영제 사용 후 신호 증강이 보입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이러한 영상 소견뿐만 아니라 임상적 소견, 추가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은 치료 후 추적 검사를 하면서 유방 외의 장기에서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폐, 간, 뇌와 척추 순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환자의 상태와 전이된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병원에서 안내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전이를 일찍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하여 완치될 가능성도 큽니다. 만일, 뼈 전이가 있다면 담당 의사선생님은 뼈 손실을 최소화하고 을 완화하기 위해, 방사선 요법 또는 필요한 약물(예: 주사용 비스포스포트네이트 투여 또는 경구용 제제 복용) 등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유방암 환자는 뼈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며,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유방암 환자에서 골다공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원인은 폐경 이전과 이후로 구분해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폐경 이전 유방암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기 때문에, 난소 기능 억제에 의한 조기 폐경을 경험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폐경 이후 여성에게는 항호르몬 요법으로 쓰이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약물에 비해 을 억제하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골절 및 골다공증 위험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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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