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유방암 검사시 기계 사용 대신 초음파만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024.06.02.

저는 유방암검사를 3년에 한번정도 합니다 기계로 찍는거는 너무아파서 초음파만 하는데요 잘못된걸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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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은 알고 계시지만, 검사과정의 으로 인해 두려운 마음이 드실 수 있는 점을 저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의 유방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40~69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을 2년마다 시행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는 일반 정규 검진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아서 유방촬영술로는 를 관찰하기 어려운 경우이거나, 임산부, 그리고 치밀 유방이 주로 많은 젊은 여성의 경우 보완적인 방법으로 초음파검사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검사 시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검진으로써 유방촬영술을 권고하는 이유는 촉진이나 초음파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석회’가 잘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유방의 미세석회는 조기 유방암의 가장 흔한 소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은 의 크기가 작고 되지 않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입니다. 통증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검사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검사 전 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촬영술은 종종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에 암일 수 있는 유방 변화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술을 받는 여성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더 높고, 유방 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덜 필요하며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질문자님께서 현재 3년마다 유방암 검진을 하신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위에서 답변드린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국가암검진 권고안으로, 40~69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을 2년마다 시행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 30세 이후 첫 출산자, 비만 등)의 경우 더 자주 검진해야 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주기적인 유방 자가검진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비용도 들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자가검진을 하면서 다음의 사항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덩어리,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 과 피부 모양 : 피부에 부종이 생기며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 유두의 형태와 분비물
  • 멍울, 통증, 유두의 위치 변화

 

마지막으로,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과 절주 및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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