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선 초믐파를 몇해전에 했는데 결절이 있다하는데 암으로 되는지 불안합니다 디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이 나와 불안한 마음이 드셨군요. 질문자님의 불안한 마음을 저희도 깊이 공감합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 검사상 우리나라 성인의 30~40%에서 결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2/3에서까지 결절이 발견될 정도로 흔하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중 95% 이상은 대부분 양성 결절이며, 일부 2~6% 정도가 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대한 감별은 초음파 검사 상 , 결절 모양, 불규칙적 경계 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악성이 의심된다면 위험도와 크기에 따라 조직검사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갑상선 결절은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와 악성위험도의 변화 여부를 추적하게 됩니다.
양성 결절이라면,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바로 옆에 식도와 기도가 있기 때문에, 양성 결절이라도 계속 크기가 커지거나 이미 커져 있는 경우에는 식도나 기도를 압박하여 목에 걸리는 느낌, 음식이 잘 안 넘어가는 느낌, 누웠을 때 숨이 답답한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결절이 천천히 자라고, 보기에는 좋지 않더라도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아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체중 또는 비만한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 이 있다면 한층 유의하여야 하며 식생활과 관련해서 특별히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은 없으나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도록 다시마,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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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